2008년 5월 16일 - 청아공원
ZeLkOvA/Picture 2008/05/28 22:39 |
벌써 1년이 지났다.
시간이 빨리 지난 것 같으면서도 느리게 지난 것 같다.
이 곳에 마지막 흔적이 남아있으시다.

아들들 사진은 뭐하러 넣으냐며 두분 사진만 넣어두셨다.

몇년 전, 부부동반 모임으로 중국에 다녀오셨던 사진이 들어있다.
아버지는 잘 생기셨고 어머니는 예쁘시다.

같은 방에 원창이 아버님도 계신다.
우리 아버지보다 몇달 전에 먼저 이 곳에 오셨다.

다른 동에 가면 마담네 아버님도 계신다.
우리 아버지보다 3주일 후에 오셨다.

우리 아부지 옆방에는 영화배우 故이은주씨가 계신다.

밖으로 나오면 티끌분수가 있는데 이래저래 좋은 것 같다.

아래 항아리에 동전을 넣으면..... 기분이 좋다.
뭐 주변에 떨어지더라도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으니 역시 기분이 좋다.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뭔가 포스가 느껴졌다.

얼마 전 청아공원을 찾은 유족들이 한 마디씩 적은 포스트잇을 벽에 붙여놓았다.
유족들의 아쉬움과 그리움이 뒤엉켜있는 종이를 보고있자니 마음이 아려왔다.


'보고싶고.. 만지고싶어 죽겠다'
이 한 줄에 눈물이 쏟아질 뻔했다.





나도 갈 때마다 날씨가 좋았었다. 그게 난 항상 감사하다.



꿈에서 뭐라고 대답하셨을까..?


오늘은 어머니가 해주신 밥 맛있게 많이 먹어야겠다. (이게 내 나름의 애정표현)
시간이 빨리 지난 것 같으면서도 느리게 지난 것 같다.
이 곳에 마지막 흔적이 남아있으시다.
아들들 사진은 뭐하러 넣으냐며 두분 사진만 넣어두셨다.
몇년 전, 부부동반 모임으로 중국에 다녀오셨던 사진이 들어있다.
아버지는 잘 생기셨고 어머니는 예쁘시다.
같은 방에 원창이 아버님도 계신다.
우리 아버지보다 몇달 전에 먼저 이 곳에 오셨다.
다른 동에 가면 마담네 아버님도 계신다.
우리 아버지보다 3주일 후에 오셨다.
우리 아부지 옆방에는 영화배우 故이은주씨가 계신다.
밖으로 나오면 티끌분수가 있는데 이래저래 좋은 것 같다.
아래 항아리에 동전을 넣으면..... 기분이 좋다.
뭐 주변에 떨어지더라도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으니 역시 기분이 좋다.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뭔가 포스가 느껴졌다.
얼마 전 청아공원을 찾은 유족들이 한 마디씩 적은 포스트잇을 벽에 붙여놓았다.
유족들의 아쉬움과 그리움이 뒤엉켜있는 종이를 보고있자니 마음이 아려왔다.
'보고싶고.. 만지고싶어 죽겠다'
이 한 줄에 눈물이 쏟아질 뻔했다.
나도 갈 때마다 날씨가 좋았었다. 그게 난 항상 감사하다.
꿈에서 뭐라고 대답하셨을까..?
오늘은 어머니가 해주신 밥 맛있게 많이 먹어야겠다. (이게 내 나름의 애정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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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번에 울아버지뵈러갔을때 너희 아버지한테 인사드리고왔다~ㅎㅎ
굿보이!!
근데 난 방명록 안쓰는데 상관없나?
나도 우리쪽 들어갈때만 썼는데,, 상관없겠지ㅎㅎ
난 우리쪽 갈때도 안적는데 ㅡㅡa
납골당은 첨봣는데여, 나름 좋네여
납골당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서 공원으로 꾸며놓더라고요.
혹은 외딴 곳에 숨어있거나...
그 덕분에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공원처럼 꾸며져있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