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다녀온지 며칠이 지난거냐..
김포 공항이다!! 5호선 김포공항 역이다!!
지하철에서 내려 공항으로 가는 길.
무빙워크가 설치되어있는데 4개던가... 끝도없이 주욱 이어져있다
흐흐흐흐흐흐. 39,900원. 저게 내가 타고 갈 비행기 되시겠다.
좌석이 남아있군.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사뿐히 즈려밟고 하늘은 매우 맑았다. 우산이 짐이 될 정도로...
꺄아~ 가자가자가자가자!!
맹쿤이 티켓
내꺼 티켓
아시아나 항공은 탑승구랑 비행기랑 저렇게 통로로 이어지는데 반해
한성항공은 버스를 타고 비행기로 가서 계단으로 올라간다.
저 뒤쪽에 조그만 하얀 비행기가 내가 탈 비행기 되시겠다.
버스에서 내려 계단으로 탑승
이.륙.
자동차가 개미만하게 보이는구나 (이 말이 옛날부터 해보고싶었다)
출발합시다. 고고싱~!
아.. 진짜 기상청 거짓말쟁이들... 장마가 올라온다며 이 맑은 하늘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
저 뒤에 보이는게 용두암이다.
역시.. 밤에 갔어야 한건가...
맹쿤이의 맹쿤한 표정
신.났.다.
햇볕을 우습게 보고 반팔을 입은 맹쿤이. 후회를 질펀하게 했드랬지.
같이 가던 다른 아가씨들과 이곳. 협재 해수욕장에서 서로를 잃었다.
협재 해수욕장에서 한참 기다리다가 근처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다가 마시고는 다시 출발했다.
눈은 시뻘개져서는... 쯧쯧...
첫날 밤은 텐트로 야영. 저 텐트를 치는데 40분이 걸렸다.
15분도 안 걸릴 녀석이었는데.
날이 밝았다. 새벽 5시 30분 기상해서 텐트 걷고 출발준비.
6시 18분 은근하게 출발했다.
제주도에는 이런 돌담들이 많은데 실제로 보면 아주 그냥 예술이다.
바람이 그렇게 많이 부는데 쓰러지지 않는 것을 보면 신기할 따름...
둘째날 역시 날씨는 좋았다. 구름이 좀 끼긴했지만 덥지 않고 좋았다.
이곳이 바로 돌염전(맞나?).
저 멀리 풍력 발전소도 보인다. 카메라를 들고 타다가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자전거에 전념.
첫번째 목적지인 초콜렛 박물관 도착!! 개장시간은 10시.
하지만 은근하게 도착한 시간은 7시 57분!! 두둥!!
2시간동안 근처 공터에 돗자리 깔아놓고 잤다.
초콜렛 박물관 건물. 예쁘장하게 뭔가 웅장한듯 하면서 빨리 들어가고 싶었지만 개장은 10시.
너무 일찍 도착한 우리가 안쓰러웠는지 관리인이 초코렛을 몇개 줬다.
그 맛은 달콤 쌉싸름한 초코렛의 맛! 아앙~
개인의 소장품 박물관이라서 그렇게 많이 볼 것은 없지만 중간중간 레어템이 숨어있다.
다시 출발하여 삼방산 앞에있는 용머리 해안.
바람이 심해서 출입이 제한되었다.
뒤로는 삼방산이 우뚝 서 있는데 돌산이라 그런지 경치가 아주 그냥 죽여줬다.
목적지인 삼방굴사를 향한 계단들의 향연.
힘들다고 소리지르는 살아있는 저 표정.
하지만 앞으로 150m를 더 가야한다. 기다려라 삼방굴사!!
이곳이 삼방굴사....?
내 생각속의 삼방굴사는 동굴로 들어가면 시원한 바람이 에어컨처럼 나오는 것을 생각했는데
그냥 커다란 구멍에 불상하나 달랑...
이곳이 별로라는 것은 아니지만 내 생각과 너무 달라서 그냥 좀 허무했다.
맹쿤이와 함께 앞 벤치에 앉아서 그냥 한숨을 몇번 몰아쉬었었드랬다.
삼방산을 떠나 중문에 도착했다.
중문에서 천제연 폭포를 갔었는데 그냥 허공에 놓인 다리를 건너야했다.
다리의 경사는 매우 가파라서 마치 등산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줬다.
사진에는 이렇게 나왔다만, 실제로 다리에 올라가서 아래를 보면 다리의 힘이 풀린다.
규복이형이 왜 번지를 못뛰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여기가 천제연 제2폭포.
원래는 제3폭포까지 있는데 제3폭포는 현재 낙석위험으로 출입이 통제되어있다.
폭포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원숭이 한 마리.
이것이 아까 건너온 다리 되겠다.
이곳은 천제연.
천제연 제1폭포와 연결된 부분이지만 비가 오지 않아 폭포는 이뤄지지 않고 연못만 있었다.
물 색이 아주 그냥 죽여준다. 저 뒤쪽의 바위들도 멋지고, 암튼 그냥 탄성만 나왔다.
제주 컨벤션 센터 가는 길.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나뭇가지들이 죄다 한쪽으로만 쏠렸다.
저 멀리 제주 컨벤션 센터가 보인다.
하지만 별로 볼건 없었다. 뒤쪽 공원이 좀 볼만했는데 민환이 기다리면서 쉬느라 제대로는 못봤다.
바위들이 신기하게 생겨있다.
마치 연필심을 세워 놓은 듯한 그런 느낌..?
컨셉은 어색
컨셉은 따봉
컨셉은 바람
컨셉은 똥폼
면도 하루 안했다고 아저씨가 다 되어버렸다.
주상절리의 절경.
2007년 8월. 네이버 블로그 시절
낙타문 님께서 남겨주신
사진 한 장
그 사진을 보고 제주도에가면 꼭 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던 곳.
솔직히 입장료내고 들어가서 볼 것은 이것밖에 없지만, 그 모습은 잊지 못할만큼 멋지다.
어느 덧, 해는 뉘엿뉘엿 넘어가고...
근처 공원.
튼실한 다리.
탐스런 엉덩이.
그냥 이쁘다. 배경화면 쓰려고 찍었는데 배경화면으로 쓰기엔 눈이 아플 듯...
저 허리 어쩔껴... 살이 언능 쩌야 할터인데...
늦은 저녁.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다.
세계 성 문화 박물관도 관람하였지만 사진은 NO.

셋째날 새벽.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고 바로 올라왔다.
그래서 사진도 늦게 올라왔고, 사진도 얼마 없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놈의 댓글 ㅋㅋㅋㅋ
여튼, 잘 다녀왓네 ㅋㅋㅋ
무플은 무서워
암튼 제주도 다음에 재도전해주겠어
궁금한게 있는데
도대체 이런건 언제 다 올리는거야
올릴때 한시간은 걸리겠다
이미지 변환 프로그램이 알아서 해주고
이미지 업로드 에디터가 알아서 해주고
난 코멘트만 한줄씩 달아놓을 뿐이야
예전에 하던 경력이있어서 그런지 한시간 안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