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포털들에서 청와대를 보자
ETC./Picture 2009/01/22 23:32 |
구글에서 구글맵스 서비스를 개통하고 그것이 Web2.0의 교본처럼 여겨지자
안좋게 얘기한 듯해서 마지막 수습.
국내의 다른 포털들에서 지도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모두 똑같아 보이던 지도 서비스가 시간이 지나가며 각 포털들마다 다르게 발전되어가고있다.
내가 알기로 국내 최초로 항공사진으로 지도 서비스를 파란에서 시작(아쉽지만 반토막짜리 시작)했고
그 뒤를 이어 다음에서 얼마 전 항공사진 서비스와 로드뷰(길거리 사진)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의 경우 뒤늦게 항공사진 서비스에 뛰어들긴 했지만 사진의 품질이 썩 좋은편이 아니다.
구글코리아의 지도 서비스는 국내 지리와 도로명, 건물명등의 정보가 해외에있으면 안된다는 국내법때문에
서버를 국내로 들여놓고 확대정도도 줄이게 되었다.
뭐 암튼 이런저런 얘기가 있었는데 다 하려면 끝도 없고...
오늘 신기한 것을 알아서 그 얘기 하려다가 시작부터 삼천포로 빠졌네.
오늘 갑자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청와대는 어디있지?'
그래서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난 다음이 좋으니까 다음 지도로 가야지~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30분이 넘게 뒤졌다.
청와대가 경복궁 뒤에있다고해서 죽어라 찾아봤다. 또 북악산 밑에있다고해서 북악산을 주욱 훑었다.
'아니 대체 청와대는 어디있는거야?!'
세상에... 내가 30분간 고생하면서도 청와대를 못 찾은 이유와 내가 깜짝 놀란 것은 아래 사진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미지 가로 사이즈가 넓으니 클릭해서 봐야 제대로 보임
1. maps.google.co.kr
맨 처음 도입부에서도 말했듯이 구글코리아의 지도서비스의 경우 최대로 확대했음에도 멀리 보이게된다.
가운데 넓게 보이는 곳이 경복궁이고 그 위쪽으로 조그마하게 보이는게 청와대다.
2. maps.google.com
구글.com의 경우 좀 더 세밀한 사진을 볼 수 있는 반면 도로명표기나 건물명같은 다른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 말 그대로 그냥 지도만...
그래도 최대로 확대한게 아닌 사진이라도 아까 구글코리아와의 확연한 차이를 볼 수 있다.
(끝가지 확대 안한건 다른 포털들과의 비교를 위해서)
3. 네이버
청와대가 국가 중요기관으로 이미지를 뭉개놓은건 뭐 그렇다 치자.
주변을 보면 일단 최대로 확대한게 아니지만 화질은 민망할 정도다.
뭐 암튼, 청와대를 이렇게 표시해놨구나.
4. 대망의 다음
이봐. 청와대 어따가 팔아먹었어?
합성을 한 것인지, 지도 이미지 촬영하는 그 시점에 숲이 번창하여 뒤덮은 것인지...
내가 이래서 30분이 넘도록 모니터 앞에서 답답해하고있었다.
안좋게 얘기한 듯해서 마지막 수습.
솔직히 말하면 청와대 지워버린게 뭔가 속 시원하기도하고...
각 포털들의 지도서비스를 이용해 본 결과 다음이 가장 좋다고 느껴진다.
확대가 가장 많이 되며, 정보가 많이 담겨있다.(가끔 잘못된 정보도 있지만...)
다음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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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ㄹㄹㄹㄹㄹㄹㄹ
다음에 낚였어
저도 청와대 30분동안찾다가
결국 검색으로 찾으려햇는데...
없엇네요... ㅠㅠ
중요 기관이라서 숨겼나봐요
갑자기 군부대도 숨겼는지 궁금해지네요